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소를 선물, 기후를 보장 산소를 선물, 기후를 보장 예전에 우리가 학교에서 얌전하게 배운 바로는, 큰놈은 항상 작은 녀 석을 잡아먹는 것이고 미생물이란 원래 우리의 기도에 침투하려고 있는 것 일 뿐이므로 목구멍이 아프지 않으려면 알약을 빨아먹어야 한다는 것이었 다. 칼슨은 그 모두가 헛소리라며 이렇게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생 물이 병을 일으킨다고 믿는다. 실제로 병원성이 있는 미생물의 구성비율은 아주 적을 뿐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생물량 전체의 주요 버팀목이 되는 것들 이다. 다시 말하자면 생물권이 이 작은 유기체들의 수중에 놓여 있는 것이 다.” 당신이 숨을 헐떡이면서 두꺼운 외투를 뒤집어쓰고 지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그 보잘 것 없는 녀석들에게 감사하게 여겨도 좋을 것 같다. 녀석들은 우리가 숨을 쉬도록 산소를 선물.. 더보기 잠수복을 입은 당신뿐 잠수복을 입은 당신뿐 구스트나 다른 많은 해양연구자들은 그런 표류장치가 모든 해류들에서 떠 다니게 될 날을 꿈꾼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열염분 체계에 대한 이해도 엄 청나게 넓어질 것이다. 해류에 관해서는 물고기들이 훨씬 더 많이 알고 있고, 그들 중 몇몇 부류는 교통유도체계 같은 것을 써서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장소도 어김없이 정확하게 방향을 잡고 찾아갈 정도이다. 하지만 물고기가 우리에게 뭔가를 이야기해주게 되려면 우리는 마냥 기다리고나 있 어야 할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녀석들은 말을 못하니까 말이다. 아카데믹한 분위기로 잠시 숨을 돌리는 것은 여기까지다. 다시 액션 같은 것이 좀 있었으면 좋겠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우선 압축공기통을 둘러메라. 박테리아는 왜 이름이 없는가 당신은 흐릿한 빛 .. 더보기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시간이 흐르자 해류에는 영구기관에 아주 가깝다고 할 그 자체의 동력이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언젠가 모든 힘들이 균형을 이루어 해류체계가 정지 상태에 이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확실히 바람 은, 말하자면 지나던 흐름이 잔뜩 뛰어들어 대열을 이루도록 불어댐으로써 한편으로 일조를 하는 셈이다. 하지만 바람이 잦아든 경우에도 그렇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여기에는 코리올리의 힘이 작용하게 된다. 19세기의 30년대에 프랑스의 물리학자이며 수학자이자 기술자였던 가스 파르 구스타프 드 코리올리가 예상치 못한 발견을 해냈던 것이다. 그것은 바 로 지구라는 구체에서 움직이는 모든 부분들이 북반구에서는 오른쪽으로, 남반구에서는 왼쪽으로 기우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었다. 코..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